리포트

[이슈브리핑] 위기의 유럽 제약산업 : 유럽 주요제약사들이 보낸 경고
게시일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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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 유럽 9개 주요 제약사* 이사회 의장들은 공동 공개 서한을 통해 유럽의 제약산업 위기를 경고하고 제약산업을 국가 안보 자산으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키에시 그룹, 입센, GSK, 노보 노디스크, 노바티스, 로슈, 사노피

- 어렵게 일궈낸 이 유산이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는 이사회 현장에서 유럽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발표된 제약 분야 투자액만 6,000억 달러가 넘는다. 유럽 각국 정부는 너무 늦기 전에 차세대 의약품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1990년 당시 유럽은 전 세계 제약 R&D의 43%를 차지했으나, 오늘날 그 비중은 31%로 떨어졌으며 계속 하락하고 있다. 공공 병원에 필수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상업적 임상시험 분야에서 유럽의 점유율은 지난 10년 사이 절반 수준인 9%로 감소했다. 중국은 이미 임상시험, 제약 특허, 신약 개발 분야에서 유럽을 추월했다.

- 이제는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급한 시점이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EU는 임상 시험 가속화, 지식재산권 보호, 합리적인 디지털 정책 도입 등을 통해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보건 및 혁신 의약품에 투자하는 회원국들이 성과를 거두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여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다.

- 이제는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급한 시점이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EU는 임상 시험 가속화, 지식재산권 보호, 합리적인 디지털 정책 도입 등을 통해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보건 및 혁신 의약품에 투자하는 회원국들이 성과를 거두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여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다.

- 유럽이 제약 투자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나 반등의 기회는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