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6월 23일, 글로벌 제약시장 분석기업인 이밸류에이트(Evaluate)가 글로벌 제약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2026년 세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처방의약품 판매액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2032년에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 일라이 릴리의 터제파타이드 브랜드인 마운자로(Mounjaro)와 제프바운드(Zepbound)는 2032년까지 7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보다도 더 큰 규모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의약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32년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를 항암제 후보 물질은 다이이치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 접합체(ADC)인 엔허투이다. HER2 양성 유방암과 HER2 저발현 유방암 1차 치료제로 승인 범위가 확대되면서 순위가 7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 2032년 매출 상위 10대 기업을 전망해 보면, 릴리는 연간 1,370억 달러 이상의 의약품을 판매해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두 번째로 큰 애브비보다 거의 60% 더 많은 금액이다.
- 특허 만료로 인해 위험에 처한 처방약 매출 비중은 내년에 6.5%까지 증가하고, 2032년에는 8%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제네릭 의약품 경쟁으로 인해 누적 5천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 현재의 인수합병 속도가 지속된다면 2026년에는 총 거래액이 약 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업계에 기록적인 해가 될 수 있으며, 차세대 바이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절실히 필요한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 기업의 거래 비중은 2026년에는 전체 거래액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의 절반, 그리고 5년 전의 5%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