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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의약품으로 작년 10월 미국 무역적자 16년만에 최소
게시일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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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함.

- 2026년 1월 8일,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가 294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88억 달러(-39.0%) 감소했다고 밝힘. 적자 규모는 지난 2009년 6월(272억 달러 적자)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었음.

- 특히, 의약품 조제용 물질(의약품제제) 수입이 전월 대비 143억 달러 줄어든 게 수입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의약품제제 수입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가장 적었음.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0월 1일부터 의약품에 100% 품목 관세를 부과한다고 예고해 왔음. 이에 미국 내 제약업체들은 재고 축적을 위해 작년 9월 이전으로 의약품 수입을 앞당긴 바 있음.

- 다만, 트럼프 행정부와 글로벌 제약사 간 최혜국 약가인하 협상이 이어지면서 실제 100% 관세 부과는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음.


□ 2025년 10월 상품 수입은 전월 대비 114억 달러가 감소한 가운데, 소비재로 분류된 의약품 제제 수입은 전월 대비 143억 달러가 감소함.

- 2025년 10월 미국의 의약품 제제 수입은 138억 달러로 미국의 상품 수입액 중 5.5% 비중을 차지하였음. 전월(2025년 9월) 수입액 281억 달러 대비해서 50.8% 감소하고 금액으로는 143억 달러 감소함.

- 다만, 2025년 10월까지 누적(1월~10월) 의약품 제제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83억 달러 증가하였음.


□ 의약품 품목관세 부과시기는 아직 미정..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임기는 올해 1월 20일부터 3년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