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슈 브리핑] 마이크로소프트, 의료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구축 추진
게시일 2025.11.07
조회66

□ 11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M)는 의료 진단을 시작으로 특정 영역에서 인간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공 지능(AI)을 구축하고자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힘.

 - ‘MAI Superintelligence Team’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Meta Platforms, Safe Superintelligence 등의 기업이 하는 것과 유사한 노력을 하기 시작했음.

 - 이 팀의 책임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박사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DeepMind의 AI 모델인 AlphaFold와 같이 AI가 배터리 저장이나 치료제 분자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예를 들며, “인본주의적 초지증” 즉, 정의된 문제를 현실 세계의 이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술레이만은 DeepMind의 공동 창립자였음.

 - 술레이만은 의료진단은 AI 분야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영역이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로 “향후 2-3년 안에 의료 초지능에 대한 시야”를 갖게 될 것이라 말함.

 - 마이크로소프트는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고 역할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지원하여 성장하도록 오로지 인간만을 위한 구체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본주의적 초지능”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음.

 

 1. 모두를 위한 AI 

 · 개인에게 완전히 맞춤화된 학습 훈련을 통해 AI를 모든 사람이 완벽하게 사용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함.

 2. 의료 분야 슈퍼인텔리전스(Superintelli​gence) 구축

 · 대규모 AI 모델을 의료 영상, 병리학 및 질병 감지 등에 적용해 진단 분야의 정확도를 높여 전문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도로 예측이 가능하도록 구축함.

 3. 에너지 재생 가능 발전과 저장 공간 확보 

 · 2050년까지의 전력 소비가 높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40년까지 저렴하면서 풍부하게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발전과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한 과학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