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슈 브리핑] 중국, 젊은 과학기술 전문가 유치를 위한 ‘K 비자’ 신설
게시일
2025.08.26
조회40
□ 중국, 젊은 과학 기술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비자를 신설함. 이는 중국이 해외 "차세대" 과학자와 연구자를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줌.
- 중국은 국무원의 결정에 따라 젊은 과학기술 인재를 위한 새로운 비자 범주를 도입할 예정임. 새로운 비자(K 비자)는 10월 1일부터 시행됨.
- 신청자격은 국내외 유명 대학 또는 연구기관을 졸업하고 STEM 분야(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젊은 외국인이 대상임.
- 다만, '젊은' 개인의 구체적인 연령대, 특정 '기술' 산업의 범위, K 비자의 정확한 유효 기간과 체류 기간, 입국 후 후속 거주 정책 등의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
□ 중국, 해외 최고의 젊은 과학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 강화 중
- 중국은 2013년 고위급 인재를 위한 R 비자를 도입했음. 이번 K 비자의 추가는 특히 과학 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외국인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
- 여기에 더해 기초 연구의 최고 자금 제공자인 중국 국가자연과학재단(NSFC)은 올해 초 첫 번째 라운드에 이어 7월 말 우수 젊은 과학자 기금(해외) 신청을 추가로 모집했음.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주요 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추가 모집은 부분적으로 예산 삭감에 직면한 미국에 기반을 둔 연구자들을 겨냥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