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7월 24일, 일본 규제 당국이 난자나 정자 없이 줄기 세포에서 인간 배아를 생성할 수 있는 역사적인 연구를 승인함.
- 일본 정부 패널은 iPS 세포와 같은 만능 줄기 세포에서 유래한 난자나 정자를 사용하여 인간 배아를 만드는 것을 허용하되 불임 및 유전병과 같은 문제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만 허용하는 데 광범위하게 동의했음.
- 이 결정을 통해 연구자들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사용하여 연구용 배아를 생성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초기 인간 발달 및 불임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또한, 이를 통해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거의 개발되지 않은 이 신흥 분야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음.
- 일본 정부는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줄기 세포로 인간 배아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는데, 이는 윤리적, 과학적 의미를 지닌 미지의 영역으로의 중요한 단계임.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과학자들은 인간 배아 발달을 전례 없이 자세히 연구하고 불임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법을 탐색할 수 있음.
- 한편, 이 결정으로 줄기세포 유래 배아의 사용과 동시에 이 기술의 오용 가능성과 장기적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윤리적 우려도 제기되었음.
□ 일본과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체외(시험관내) 배우자 형성(in vitro gametogenesis, IVG)’ 이라고 하는 과정인 줄기 세포에서 생존 가능한 인간 난자와 정자를 만들기 위해 빠르게 노력하고 있음.
- 미국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인간 배우자(난자 및 정자)의 시험관 내(in vitro) 유도 과정은 만능줄기 세포(PSC)를 사용하여 "시험관 내 배우자 형성(IVG)“이라는 과정을 통해 생성됨. 사용되는 줄기 세포는 착상 전 배아에서 유래한 배아 줄기 세포(ESC) 또는 유도PSC(iPSC)로 재프로그래밍된 체세포일 수 있음.
- 이 기술을 통해 예비 부모는 출생 시 지정된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iPSC에서 난자 또는 정자를 생성할 수 있음. IVG를 통해 부부는 어렵거나 기술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상황에서 양쪽 부모와 유전적으로 관련된 배아를 생산할 수 있음. 종합하면, 이것은 생식 의학의 관행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음.
- 다만, IVG는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회적, 윤리적, 법적 영향을 제기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