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 회의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의약품에 대해 최대 200%와 같은 매우 높은 비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언함.

-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관세가 즉시 발효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사람들에게 약 1년, 1년 반을 줄 것"이라고 말함.

-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이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제약회사들이 제조업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시간을 주는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임.

-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장관은 내각 회의 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약품 관세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이달 말에 나올 것"이라고 말함.

-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제안에 대해 반복적으로 위협했다가 방향을 바꿨기 때문에 그가 의약품 관세를 200%로 책정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제약주들은 트럼프의 발언 이후 큰 변동이 없었다고 언급함.

-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미국제약협회(PhRMA)는 의약품 관세를 철회해야 한다는 이전 성명을 반복했음. "관세에 지출되는 모든 달러는 미국의 제조업이나 환자를 위한 미래 치료제 개발에 투자할 수 없는 달러이다."라고 PhRMA의 홍보 담당 수석 부사장인 알렉스 슈라이버(Alex Schriver)는 성명서에서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