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4월 15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처방약 가격을 낮추기 위한 ‘한번 더 미국인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약가인하 행정명령‘에 서명함.
- 이 명령은 크게 메디케어/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을 통한 약가 인하와, 처방약 시장에서의 근본적인 투명성과 경쟁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음.
- 미국 연방정부에서 지원하는 메디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특정 처방약에 대한 메디케어 지불액을 병원이 실제로
처방약을 구입하는 비용에 맞추고,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슐린과 에피네프린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음.
-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R)에 따라 일반적으로 정제 또는 캡슐 형태의 저분자 처방약은 고분자 바이오의약품다 4년 일찍
가격 통제를 시행하고 있어 180일 이내에 관련부처가 협력하여 최선의 메디케어 가격협상 프로그램의 수정 권고안을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함.
- 또한, 처방약 시장에 있어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PBM(처방약급여관리자)
및 중개자(middlemen)에게 지불되는 수수료를 공개하는 등 처방약 가치사슬에 대한 개혁을 통해 브랜드 의약품보다 80%까지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는 기대하고 있음.
□ 이번에 서명한 행정 명령에서 처방약 시장에서의 약가 인하 조치 명령을 보면,
- (중개인의 역할 재평가)
- (고가의 처방약에 대한 경쟁 가속화)
- (가격 인하를 위한 처방약 수입 확대)
- (PBM 수수료 공개에 대한 투명성 개선)
- (처방약 제조업체 반경쟁 행위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