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본 협회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범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이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산하⋅유관 4개 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기업 수요 기반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연계를 주도한다. 협약 기관들은 △글로벌 진출 수요 분석 △국제 전시회 연계 마케팅 △수출 애로 해소 지원 △시장 및 기업정보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력 사례로, 오는 6월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에 공동 참가한다. 특히 6월 23일(화) 저녁에는 샌디에이고 현지에서 ‘Korea Night’ 네트워킹 리셉션을 공동 개최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BIO USA는 미국바이오협회(BIO)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종합 컨벤션으로, 매년 약 2만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기준 21,600명이 등록하고 66,308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한국바이오협회는 KOTRA와 함께 2000년 첫 참가 이후 올해까지 총 22회 한국관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한국을 단순 검토 대상이 아닌 실제 협력 시장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과 Korea Night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rea Night 참가 신청은 5월 초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koreabio.org/)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