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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
게시일 2022.12.29
조회1615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논의  

차바이오텍, 美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만성 요통 및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소개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 진행 예정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 도모

 

차바이오텍(085660, 대표 오상훈)은 2023년 1월 9 ~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에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다.

 

특히 30여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전략BD본부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이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차바이오텍의 핵심기술과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 차바이오텍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 >

 

■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하는 면역세포치료제다.

 

· 임상 단계

- 연구자 임상 통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생존 기간 연장 효능 확인

- 2022년 3월, 임상 1상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확보 / 2023년 임상 2상 진입 예정

- 2020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해외 파트너 통한 미국 임상 추진할 계획

· 특징

- NK세포 증식력을 2천배 높이고, 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키는 기술개발 

- 이 기술력으로 NK세포 기반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개발 중

 

■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CordSTEM-DD는 조직재생 및 염증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다. 

 

· 임상 단계

- 2021년 3월 임상 1상을 완료

- 2022년 4월 임상 2a상 대상자 30명에 대한 투여 완료

- 2023년 상반기 중 임상 2a상 주요 결과(Topline Data)를 발표, 임상 2b상 진입 계획

- 국내 품목허가 신청 및 기술수출(License out), 해외 임상 병행 예정

· 특징

- 자체 개발한 대량 배양기술과 동결기술을 활용 세포의 유효기간 확대 

- 비동결 제품의 단점인 소량 생산에 따른 고가의 치료비 보완해 상업화 가능성 높임

- 처방 즉시 동결 보관 중인 제품을 해동해 환자에게 투여 가능 

 

■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CordSTEM-POI는 원시 난포의 성장과 활성을 촉진할 수 있는 난소기능부전 치료제다. 

 

· 임상 단계

- 2022년 11월,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 특징

- 국내 가임기 여성의 약 1%가 난소기능부전 앓고 있고, 이중 90% 이상이 난임

- 근본적인 치료제 없고,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치료

- 장기간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으면 유방암,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증가 

 

■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

CBT-NPC는 도파민성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다. 

 

· 임상 단계

- 전임상 단계, 2023년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

- 상업용 임상을 위한 세포은행(Cell Bank) 구축과 비임상 동물에서 안전성 확인 연구

· 특징

- 2020년 기준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11만1311명

- 기존 의약품인 도파민 대체제, 장기 투여 시 부작용 및 약효 감소

- 소량의 신경전구세포를 수 만명 이상 치료할 수 있는 대량으로 증식하는 기술 개발

- 증식된 신경전구세포를 도파민성 신경세포로 분화를 유도하는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