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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공정 실습 현장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 이해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3개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 일정에 맞춰 차례대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대학교 의생명과학과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2주간, 국립목포대학교 약학과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전공을 포함한 참여 대학은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반의 구조와 제조 환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실습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주로 학생들의 실습으로 이뤄졌다. 산업 동향,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개요, 품질관리 체계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향후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동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최대 한 달 동안 지역 대학생 3·4학년 및 취업 준비생을 주요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바이오의약품 현장에서 요구되는 업무 흐름과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졸업 이후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원자재 입고부터 보관, 출고에 이르는 전반적인 물류·관리 절차와 함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기준에 따른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배양·정제, 품질관리 실습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바이오의약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제조 장비와 시험장비의 운용부터, 크린룸 온습도 관리, GMP 보관 시설 등 취업 이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동 요인과 생산 공정 전반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나가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송진영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동계 교육은 대학생들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전공 학습과 산업 현장을 연결해보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 대상과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60109000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