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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약대·아주대의료원 MBD T2B 센터·프리클리나 '공동 협약'
게시일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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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상전 교수, 이상래 교수, 강영모 대표가 아주대에서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신약 개발, 전임상·비임상 연구, 기술사업화(T2B) 등서 협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과 아주대학교의료원 MBD T2B 센터, 프리클리나는 11월 28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신약 개발과 전임상·비임상 연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신약 개발, 전임상·비임상 연구, 기술사업화(T2B) 및 혁신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등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신약·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의 공동 연구개발, 전임상 단계에서의 효능·독성 평가 및 검증 플랫폼 구축, T2B 기반 기술의 임상적 가치 검증과 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정보 교류, 연구자 교육·세미나·워크숍 등 인력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구 자원과 지식을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약대는 신약 개발과 약물 평가 관련 기초·응용 연구를 주도하고, 플랫폼 기술과 연구 데이터를 제공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학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대 MBD T2B 센터는 비임상 단계에서의 기술 검증과 독성 평가 모델 제공을 담당하며,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하여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클리나는 자체 보유한 전임상 효능·독성 평가 모델과 in vivo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임상 연계 자문을 제공하고, 사업개발(BD) 및 산업계 네트워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신약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생태계가 구축되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히고 있다.

 

<출처> 히트뉴스, https://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