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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슨바이오가 개발한 저주파 초음파 기반 인지기능 개선 의료기기 기술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등급평가는 기술성, 권리성(권리 보호강도 및 특허권 잔존기간), 시장성, 수익성, 사업화 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AAA부터 D까지 10개 구간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에 딥슨바이오가 획득한 A등급은 3번째로 높은 등급에 해당된다. 또한, 본 평가 결과는 시장에서 기술의 독창성 및 우수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평가받은 ‘뇌 림프계 노폐물 배출 촉진용 초음파장치 (특허번호: 1020230044172)'는 저주파 초음파 기반으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치매나 정상압수두증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동기술에 대해 “저주파 초음파 기반 인지기능 개선 의료기기 기술은 기술성이 뛰어나며, 치매 등 급중하고 있는 인지기능 장애 치료수요 등을 감안할 때 시장에서 사업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평가하였다.
이번 A등급 획득은 인지기능 개선 의료기기 분야가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잠재력이 큰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딥슨바이오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화 전망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것을 의미하며, 향후 동사의 성장과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혁 대표는 이번 기술등급평가를 통해 당사의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화 역량이 입증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인지기능 개선 관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뇌척수액 유동 향상을 통한 뇌 노폐물 배출이라는 새로운 치료 기전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성과이며, 치매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한편, 딥슨바이오는 치매 치료용 초음파기기 전문기업으로 치료 초음파를 활용한 비침습적 치료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정상압수두증 치매 환자들에게 비약물적인 안전하고도 효과성이 큰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탐색임상을 통해 뇌 노폐물 배출 기전을 토대로 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딥슨바이오의 기술은 뇌척수액 유동 향상을 통한 뇌 노폐물 배출이라는 혁신적인 치료 기전을 통해 최근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및 정상압수두증 등 치매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크고, 식약처 확증임상 등을 거쳐서 본격적인 사업화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