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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슨바이오, 2025년 이대목동병원의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 지원기업 선정
게시일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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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용 초음파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딥슨바이오(대표, 이동혁)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에서의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7월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이 보유한 우수 자원(인력, 시설 및 장비 등)의 개방 및 활용을 통해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자원을 개방하고 활용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딥슨바이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 중심의 실증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치매 치료 의료기기 사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딥슨바이오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하여 비침습적으로 뇌 노폐물을 제거하고 뇌 척수액의 순환을 활성화하는 ‘뉴클레어(Neuclare)’ 제품으로 본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딥슨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뉴클레어의 치매 예방 및 치료 효능에 대한 병원 기반 실증 임상연구를 강화하고, 가능한 많은 양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치매 예방 및 치료 기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슨바이오의 이동혁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혁신적인 치매 치료 기술을 병원과 함께 검증  하고,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빠른시일내 상용활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딥슨바이오는 치매 치료 분야에서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딥슨바이오는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치매 치료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 아래, 차세대 초음파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과의 협력을 필두로 국내외 주요 상급종합병원과의 임상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약사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여 '뉴클레어'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선도적인 뇌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 치매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