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홍보 서비스
진코어,초소형 유전자가위 CRISPR/Cas12f-GE 기술 개발 성공
세계적 저널인 'Nature Biotechnology' 게재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진코어에서 초소형 유전자가위 CRISPR/Cas12f-GE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세계적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IF 54.9) 9월 2일자(한국시각 9월 2일) 온라인 판에 게재하였다. (논문명: Efficient CRISPR editing with a hypercompact Cas12f1 and engineered guide RNAs delivered by adeno-associated virus)
대표적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인 CRISPR-Cas9 기술은 유전자 크기가 크고 바이러스(AAV) 전달체를 이용한 체내 전달에 어려움이 있어 유전자치료제로서의 활용도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진코어의 CRISPR/Cas12f-GE 시스템은 크기가 Cas9에 비해 1/3로 매우 작아 AAV 전달용 유전자가위로서 이상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유전자치료제로 사용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더욱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오프타겟 문제와 관련, Cas9보다 훨씬 안전함을 입증함으로써 유효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유전자가위기술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신규 유전자 가위로써의 의의가 크다.
진코어 대표이사인 김용삼 박사는 “본 연구성과는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자치료의 혁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대한 이슈를 해소하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며 기존의 유전자 가위들과 더불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진코어에서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유전자치료제 및 대마와 같은 유용동식물 개발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