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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레인바이오, 아시아 생명과학 어워드 신설 ‘디지털 헬스’ 부문 첫 수상기업 선정
게시일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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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드트로닉·루닛 등 역대 수상한 BioSpectrum Asia Excellence Awards...국제 심사위원단 평가 거쳐 선정

-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 Su Kim 박사가 이끄는 의료 AI 기업...뇌와 디지털 기술 연결하는 AI 브레인헬스 플랫폼으로 확장 추진

 

국내 의료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액티브레인바이오(ActiBrain Bio, 대표 Su Kim, Ph.D.)가 아시아·태평양 생명과학 분야 국제 시상식인 ‘BioSpectrum Asia Excellence Awards 2026’에서 ‘Excellence in Digital Health & Connected Care(디지털 헬스 및 커넥티드 케어 우수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0 월 7 일 공식 발표된 이번 어워드에서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올해 신설된 디지털 헬스·커넥티드 케어 부문의 첫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뇌과학과 의료 AI 를 융합해 뇌건강의 객관적 측정과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온 국내 스타트업이 국제 생명과학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BioSpectrum Asia Excellence Awards 는 아시아·태평양 생명과학 산업의 혁신과 성과를 조명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2009 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주관 매체인 BioSpectrum Asia 의 창간 20 주년을 맞았다. 수상기업은 2025 년과 2026 년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바이오협회,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대만바이오산업협회(Taiwan BIO) 등 아시아 주요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독립적인 국제 심사위원단과 전문 편집진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역대 수상기업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 국내 의료 AI 기업 루닛(Lunit), 분자진단 기업 씨젠(Seegene) 등이 포함돼 있다. 메드트로닉은 2024 년 의료기술 혁신 부문에서, 루닛과 씨젠은 2022 년 각각 올해의 스타트업과 올해의 제품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에펜도르프(Eppendorf), 찰스리버 래버러토리스(Charles River Laboratories)를 비롯해 국내 GC 녹십자 계열의 지씨씨엘(GCCL), 뇌질환 의료 AI 기업 뉴로핏(Neurophet) 등이 각 분야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인 액티브레인바이오 역시 이들과 함께 공식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의료 AI·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액티브레인바이오는 뇌과학 박사인 Su Kim 대표가 이끄는 의료 AI·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뇌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치매 등 신경계 질환과관련된 뇌기능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지저하 위험의 조기 선별부터 지속적인 뇌건강 관리까지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플랫폼인 ‘ACTI-M’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뇌활동 측정과 독자적인 ‘Active Brain Scanning’ 기술, 의료 AI 를 결합한 뇌건강 평가·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인지검사가 주로 기억력이나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한다면, ACTI-M 은 사람이 실제 인지 활동을 하는 동안 뇌가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하는지를 측정·분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인지검사를 보완하고, 뇌건강 평가를 일회성 검사에서 반복적인 측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CTI-M 은 하나의 뇌기능 측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지저하 위험의 조기 선별, 의료기관의 추적 관찰, 디지털 바이오마커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나아가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측정·해석해 컴퓨터 등 디지털 시스템과 연결하는 기술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를 접목한 AI 브레인헬스(Brain Health)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뇌건강 관리와 의료 연구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의 연구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임상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기술의 실제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의료기관과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 수상은 액티브레인바이오가 축적해 온 뇌과학·의료 AI 기술을 실제 의료서비스와 연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의미 있는 대외 성과다. 특히 뇌건강 조기 선별과 지속적 모니터링, 디지털 바이오마커 연구로 이어지는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AI 브레인헬스 플랫폼의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Su Kim 액티브레인바이오 대표는 “지금까지 뇌건강은 문제가 나타난 뒤에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뇌기능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가 추구해 온 방향성이 국제 생명과학 무대에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으로 의료 AI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높이고, BCI 

기술을 접목한 AI 브레인헬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ioSpectrum Asia Excellence Awards 2026 공식 시상식은 오는 12 월 4 일 싱가포르 METT Singapore 에서 개최된다.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시상식 참석을 확정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생명과학 산업의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