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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위버스, 60억 프리A 라운드 클로징
게시일 2026.10.01
조회34

 

- 포스텍홀딩스 팔로우온, 신규 투자사 대거 합류   

 

세포배양 기반 특수 제약·바이오소재 개발 기업 셀위버스가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투자사 일부가 팔로우온 투자에 나섰고 신규 투자사가 다수 합류했다. 셀위버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의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9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포스텍홀딩스,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포스텍홀딩스가 팔로우온 투자를 진행했고 다른 투자사들은 신규로 참여했다.   

 

2024년 설립된 셀위버스는 동물의 희생 없이 세포 배양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특수 바이오 원료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설립 첫 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셀위버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C-LAL이다. 이는 기존에 살아 있는 투구게의 혈액에 의존해 생산하던 엔도톡신 시험 원료를 투구게 유래 혈액세포의 체외배양을 통해 생산하는 기술이다. 엔도톡신 시험은 백신과 주사제, 바이오의약품 등의 생산 및 품질관리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는 핵심 시험이다.   

 

셀위버스는 C-LAL의 성능 검증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엔도톡신 시험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성능 검증, 생산공정 고도화, 품질 표준화 및 양산체계 구축을 거쳐 2027년 C-LAL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금 역시 C-LAL 상용화를 위한 대량 세포배양 및 생산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성능 검증, 품질관리 체계 확립, 후속 바이오소재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C-LAL을 시작으로 동물 유래 원료가 가진 공급 불안정성과 윤리·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포배양 기반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이뤄져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셀위버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화 성과를 만들어 추가 투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출처> 더벨, https://www.thebell.co.kr/front/newsview.asp?key=202609091308071680109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