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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세라, 2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 점안형 습성 황반변성 신약 미국 임상 개발 가속
게시일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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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90억 원 달성…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 심리 속 쾌거

- 기존 투자사 신뢰 기반 앵커 참여(우리벤처파트너스) 및 유수 벤처캐피탈 대거 합류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 혁신 점안형 치료제 'NT-101' 미국 임상 1/2a상 Part 2 및 기업공개(IPO) 준비 탄력

 

약물전달 플랫폼 기반 안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넥스세라(NexThera)가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최종 주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넥스세라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9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서는 기존 투자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앵커(Anchor) 투자사로 나서며 투자유치를 이끌었고, KB인베스트먼트가 후속(Follow-on) 투자에 참여해 회사의 임상 진행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국비엠아이(BMI)도 전략적 투자자(SI)로서 후속 투자에 합류하며 상업화 및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규 투자사로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뮤어우즈벤처스, 산은캐피탈/케이앤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증권, 에스벤처스, 리네아/엔비에이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VC) 및 금융기관들이 운용하는 투자조합이 대거 참여했다. 최근 위축된 바이오 투자 환경 속에서도 대규모 자금 조달을 이뤄낸 것은 넥스세라의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자본 시장에서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넥스세라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습성 황반변성(wAMD) 점안형 치료제 ‘NT-101’의 글로벌 임상 및 R&D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T-101은 핵심 약효 물질인 펩타이드와 아텔로콜라겐 기반의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비침습적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점안 투여를 통해 망막을 포함하는 안구 후안부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반복적인 안구 내 주사 치료에 따른 환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앞서 넥스세라는 미국에서 NT-101의 임상 1/2a상 Part 1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임상 결과, 고농도 투여군에서 최대 교정 시력(BCVA)이 평균 6.2글자 개선되는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우수한 안전성 또한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임상 1/2a상 Part 2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에 선정되어 대규모 정부 지원을 확보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넥스세라 박세광 대표이사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는 기존 투자사들의 굳건한 신뢰와 유력 신규 투자사들의 합류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확보한 자금을 통해 진행 중인 NT-101의 미국 임상 1/2a상 Part 2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기업공개(IPO)를 포함한 회사의 다음 도약 단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글로벌 안질환 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를 리드하고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천지웅 상무는 “미국 임상의 성공적인 결과, KDDF의 임상 2상 과제 선정, 그리고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의 진화가 인정 받아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라며, “글로벌 사업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