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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Agent·Physical AI의 융합… M.AX 얼라이언스 핵심 모델로 급부상
바이오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제조 공정 혁신, 즉 '바이오 AX(Bio AX)'가 국가적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조 AI 전환(M.AX) 얼라이언스'는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바이오 제조 생태계의 지능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 글로벌 화두인 Physical AI(센서·장비를 통해 물리 세계에서 직접 판단·행동하는 AI)와 AI Agent(스스로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자율 에이전트)가 바이오 현장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바이오 공정 장비 전문 기업 이셀(ECELL)과 AI 신약 설계 전문 기업 히츠(HITS)의 업무협약(MOU)이 Bio AX 비전의 핵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이셀(ECELL): Physical AI로 바이오 공정 '자율 제어' 시대를 열다
이셀은 국가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 특화된 바이오 소부장 전문 기업이다. 일회용 배양백(Single-use Bag)과 세포 배양기, 발효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셀은 자사 공정 장비를 Physical AI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바이오리액터의 수십 개 센서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데이터(온도, pH, 용존산소, 교반속도 등)를 AI가 분석하고 즉시 장비 제어에 반영하는 지능형 피드백 루프를 구축 중이며, 최적 조건 시뮬레이션과 이상 징후 사전 감지를 실현하는 '예측적 공정 제어(Predictive Process Control)' 역량을 확보해가고 있다.
■ 히츠(HITS): AI Agent로 약물 설계의 병목을 뚫다
KAIST 김우연 교수가 창업한 히츠(HITS)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실행하는 ‘Agentic AI’ 기술로 바이오 연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핵심 엔진 ‘하이퍼랩’은 물리 법칙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수십조 개 화합물 속에서 최적의 물질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기술을 통해 유효물질 발굴 성공률을 10배 이상 끌어올렸다. 여기에 연구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에이전트 플랫폼 ‘오믹스호라이즌’을 더해 데이터 해석부터 가설 설정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독보적인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하고있다. 알파폴드3급 예측 정밀도와 자율적 판단력을 갖춘 히츠는 이제 신약 개발을 넘어 바이오 R&D 전반의 지능형 혁신을 주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AI Agent × Physical AI: 바이오 제조의 '자율 주행' 시대
이셀과 히츠의 협업은 Physical AI 장비가 배양·합성을 자율 수행하고, AI Agent가 결과를 학습해 다음 실험을 설계하는 DMTA(Design-Make-Test-Analyze) 폐쇄 루프를 구현한다. NVIDIA 젠슨 황 CEO가 "AI의 다음 물결은 Physical AI"라 선언한 흐름을 바이오 제조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모델이다.

■ M.AX 얼라이언스와 국가적 지원
M.AX 얼라이언스는 바이오 제조 AX 확산을 위해 5년간 총 1,450억 원을 투입한다. 이셀과 히츠는 '의약품 설계·제조 공정에 특화된 AI Agent 및 Physical AI 모델'을 공동 기획·실증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바이오 제조 강국 도약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30년 바이오 제조 AX 최강국을 향하여
정부는 2030년까지 제조업 AI 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Agent 기반 자율 실험과 Physical AI 기반 스마트 제조가 핵심 동력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이셀과 히츠의 협업은 '실험실 혁명'이 '생산 혁명'으로 확장되는 Bio AX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Physical AI가 배양을 실행하고, AI Agent가 분자를 설계하며, 그 결과가 다시 AI의 학습으로 이어지는 '완전 자율형 바이오 파운드리(Autonomous Bio-Foundry)'—이것이 이셀과 히츠가 그리는 대한민국 바이오 제조의 미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