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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바이오,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
게시일 2022.12.02
조회1476

 


 

㈜세포바이오가 지난 30일에 열린 2022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은 매년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전문가 및 단체에게 수여되고 있다.

 

㈜세포바이오는 25년 경력 줄기세포 베테랑 박현숙 대표와 이순례 연구소장이 창업한 회사이다. 사업초기부터 독자적 기술로 세포배양용 배지(CEFOgro™)를 개발하여 상용화함으로써 외산일색의 국내 생태에 2012년부터 국산 제품을 공급해왔다. 세포 배양배지를 포함한 배양요소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의 핵심 원부자재로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소부장 국산화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해외 의존도 탈피와 동물유래물, 특히 우태아 혈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우태아혈청을 대체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혈청 저의존성 배지, 무이종성 배지, 엑소좀 무이종성 배지 3종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식물유래 재조합 단백질 및 식물성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무이종성 세포 보존용 조성물을 개발하여 동결 및 저온용 보존제에 적용한 것은 매우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임상 등급의 세포분리용 재조합 효소 및 동결세포용 바이알, 동결박스 등은 경쟁이 없는 새로운 제품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세포부터 배양, 해리, 동결, 보관까지 Total solution을 모두 상용화하여 공급하는 전문 기업은 글로벌 기업을 제외하고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국가 연구기관 및 기업/대학 연구소에서 요구되는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량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포바이오 박현숙 대표는 “연구개발에 필요한 세포배양과 제품을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체적으로 기술사업화가 이루어졌다.” 라며 “국내 바이오생태계 형성에 기여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